하나은행의 홈페이지입니다.
https://www.hanabank.com/
1959년 12월 1일 설립한 서울은행은 이후 하나은행과 합병하면서 '하나은행'으로 이름을 쓰게 됐습니다.
그러다가 2015년 9월 1일 구 하나은행과 한국외환은행이 통합하면서 지금의 하나은행이 되었죠.
외환은행으 공신력이 워낙 강했던 탓에 지금도 많은 지점들이 하나/외환은행의 간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합니다.
하나금융지주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하나은행은 비록 그 지점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이용자 수도 적은 편이지만,
상당히 간편한 홈페이지 이용 시스템, 깔끔한 로고 등으로 애용자들이 꽤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외환은행 브랜드 때문에 한동안 KEB하나은행으로 하다가 2020년 2월 3일에는 KEB 글자를 떼고 정식으로 '하나은행'으로 브랜드를 변경하기도 했었지요.
통합 당시 외환은행 노조의 반발이 거셌다고 합니다.
외환은행이 원래 더 직원 처우가 좋았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결국 통합 이후 여러 조율을 거쳐 노사상생의 길을 거쳐 결국 지금은 그런 차별(?)은 없어졌습니다.
현재 하나은행의 슬로건은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입니다.
은행 이름과 어울리는 슬로건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