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게임채널 인피쉰(https://www.youtube.com/channel/UC-okJdotaXPlzivRzHFqzuA)을 소개합니다.
무한맵이라는 특성에 맞게 시원시원한 물량으로 속이 다 후련하게 만들어주는 게임채널 입니다.
인피쉰은 인터넷 게임 방송을 하는 VJ입니다.
게임 방송을 한 후 괜찮은 게임을 선별하여 10~30분 분량의 영상을 편집해 유튜브 채널에 올리고 있습니다.
전날 방송하고 그 다음날 영상을 올리는 식이기에 매일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 됩니다.
개인적으로 구독해서 매일 한번씩 시청을 하는데 그때마다 나름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영상 시간이 긴 경우 1.7배속으로 영상을 보는데 그러면 20분짜리도 10정도면 볼 수 있어
시간도 줄이고 시원시원한 플레이를 보면서 스트레스도 풉니다.
게임을 직접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좋겠지만 게임을 잘하지 못하기에
인피쉰처럼 게임 잘하는 사람의 영상을 보면서 대리 만족을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인피쉰 채널을 좋아하는 이유는 VJ 성품 때문입니다.
직접 만나 본적은 없지만 영상을 보면 “참 매너가 좋은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같은 팀에게 “형님형님” 하면서 방송을 하고
자신이 잘한다고 절대 상대를 무시하지 않고
욕하는 것도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생방송 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욕설이나 듣기 거북한 말을 하지 않습니다.
어떤 VJ들은 방송중에 욕을 하기도,
상대팀을 무시하기도,
때론 자신의 뛰어난 실력으로 상대를 조롱하기도 합니다.
그런 영상을 보면 꼭 내가 조롱 받는 것 같아 영상시청 내내 스트레스가 더 싸입니다.
그런데 인피쉰은 게임매너가 좋아 보는 내내 기분도 좋아 집니다.
플레이에서도 상대를 배려하는 말에서도 기분이 2번 좋아집니다.
스타크래프트 게임 채널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매너 좋은 인피쉰을 추천합니다.
시원시원한 플레이 영상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어보시기 바랍니다.